[뉴스초점] 오늘부터 백신 접종…코로나19 종식 첫걸음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요.
관련 내용은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 첫날인데, 과정 어떻게 보셨나요?
앞서 사례들을 보면, 요양시설·병원들이 특히 코로나 집단감염에 취약했잖아요. 이번 백신 접종으로 같은 사례가 나오지 않길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첫 백신 접종이다 보니,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은 어땠는지 소감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첫 접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 부작용 등 관심이 큰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편 어제 제주도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적정 보관 온도 범위를 벗어나 회수된 백신을 폐기하지 않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가요?
시청자분들도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될 수 있는데, 백신 접종 전후 주의 사항 짚어주세요.
오늘(26일)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27일)부터 코로나 환자 치료 의료진에게 공급됩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도 3월 3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 반응은 어떤가요?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에 대한 두 번째 검증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약청 검증 자문단에 이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도 16세 이상 사용 허가를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방역당국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을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잖아요. 만약 최종점검위원회에도 같은 판단이 나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런데 현재 가장 우려되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 효과가 약화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는데요?
오늘(26일)을 시작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런데 아직 백신의 효과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한 말씀 해주세요.
백신을 거부한다고 해도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이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개인의 판단하에 접종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강제성을 부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이스라엘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완전한 일상 복귀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이번엔 코로나 발생 현황 보겠습니다. 어제(25일) 신규확진 406명 발생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300~400명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 뚜렷하게 증가하지도 그렇다고 감소하지도 않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조치가 2주간 더 연장됩니다. 이번 결정으로 확진자 규모를 확 줄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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